‘연예가중계’ 배우 유재명이 성동일에 존경을 표했다.
16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하루’의 유재명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명은 ‘응답하라 1988’ 출연에 대해 자신에게 선물 같은 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재명은 함께 출연했던 성동일에 대해 “동일 선배님은 대본을 잘 안 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재명은 “다른 뜻이 아니라 저는 잘 하고 싶으니까 100번을 연습했다. 하지만 성동일 선배는 현장에서 배우들과 호흡으로 풀어가시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생민은 “그 전날 다 준비하시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명도 “다 하셨을 거다. 워낙 치밀한 분이니까”라며 “선배님 건강하십시오”라고 영상편지를 띄웠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