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오는 21일 경복궁 서쪽 세종마을(서촌)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시설 중 하나로 ‘상촌재(사진)’를 개관한다. 19세기 말 전통한옥 방식으로 조성된 상촌재는 장기간 방치됐던 한옥 폐가를 구가 매입해 한옥의 아름다움과 그 당시 생활상을 보여줄 수 있는 곳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특히 현대식 한옥에서는 보기 어려운 온돌구조를 구현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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