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의 내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아리아나 그란데가 도넛 때문에 경찰 조사를 받은 일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7월 캘리포니아의 한 도넛 가게에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점원이 시선을 돌린 틈을 타 진열된 도넛을 혀로 핥았던 모습이 CCTV에 잡혔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당시 남자친구이자 백댄서인 리키 알바레즈와 함께 있던 상황이었다.
CCTV 장면이 미국의 한 매체에 의해 보도되며 미국 전역이 들끓었으며 이 사건은 이른바 ‘도넛 스캔들’로 불렸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후 사과문을 언론 매체를 통해 공개했다.
한편, 세계적인 팝의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가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다.
오늘 20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오는 8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자신의 첫 내한공연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를 연다.
차세대 팝의 디바로 평가받는 뮤지션인 아리아나 그란데는 폭넓은 음역대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한다.
또한, 팝을 비롯해 R&B,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적 재능을 뽐내고 있고 바비 인형을 연상시키는 빼어난 외모로 배우 활동도 하고 있다.
[사진=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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