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찰관 번개탄 자살, 이유가? 건강 악화 “가족에게 짐이 되기 싫다”

오늘 20일 오전 6시께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공터에 세워진 승용차 안에서 청주 지역 경찰서 소속 A(43) 경위가 쓰러져 있는 것을 부인 B씨가 발견했다.

식탁에 “가족에게 짐이 되기 싫다”라는 메모를 남기고 홀연히 사라진 청주 지역 경찰관 A(43, 경위)씨는 용정동 공터에 세워진 승용차 안에서 발견됐다.

부인 B씨는 식탁 위의 메모를 보고 깜짝 놀라 남편을 찾아 나섰으며 남편이 자주 산책하던 곳에 남편의 승용차가 세워져 있었다고 한다.

이에 B씨는 쓰러져 있는 남편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자동차 안에는 그가 피운 것으로 보이는 번개탄이 놓여 있었으며 A씨는 최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 검진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