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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삼성전자와 함께 장애인 다자녀 가정 주택 수리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정의 집을 개선하는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의 올해 세 번째 대상으로 6남매를 키우는 지체장애인 부부 가정에서 진행됐다.

용인시는 무한돌봄센터 직원과 삼성전자DS부문 임직원 등 30명이 처인구 남사면 처인성로에 위치한 A씨 주택을 수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리 대상이 된 곳은 10여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장애인이 된 A(52)씨 부부가 6명의 자녀와 사는 집이다.

이 집은 주거공간이 비좁고 주택이 낡아 외풍이 심하고 단열이 잘되지 않는 등 8명의 식구가 생활하기에 무척 열악한 환경에 있었다.

이번 확장공사를 통해 딸과 아들 방 등 2칸을 새로 만들고 보일러 배관설치, 벽체 석고보드 보완 등 단열공사를 했다. 또 현관문과 실내 전등을 교체하고 도배를 새로 하는 등 쾌적하게 꾸몄다.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무한돌봄센터 직원들은 직접 외벽에 회색 페인트를 새로 칠하고 집 정리를 돕는 등 봉사활동도 했다.

한편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수리’는 올해 장애인 가구와 아동양육시설에 실시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주택 2곳에 추가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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