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예능 ‘싱글와이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늘 (2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는 3.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새 예능 ‘싱글라이프’는 SBS가 기획한 3부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으로 박명수와 이유리가 MC를 맡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결혼 후 가사와 육아에 치여 정작 자신의 모습을 잊고 지내야했던 아내들을 위해 남편들이 일명 ‘아내의 날’을 지정해 아내만을 위한 시간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아내 힐링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는 이천희-전혜진, 남희석-이경민, 서현철-정재은, 김창렬-장채희 부부가 출연해 각자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한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각각 KBS2 ‘추적 60분’ 2.6%를 MBC ‘라디오스타’ 6.9%-6.2%의 수치를 보였다.
[사진=SBS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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