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사장 김장겸)가 이번주 방송하는 ‘복면가왕’에서는 흥부자댁이 경연을 앞두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흥부자댁’의 왕좌를 위협하는 다크호스가 등장, 듀엣 무대만으로 판정단들의 호응을 한 몸에 받으며 강력한 가왕 후보의 물망에 올랐다. 복면가수의 노련한 완급조절에 판정단석에서는 “파괴력이 있는 보컬이다”, “최고 가치를 지닌 명품 보이스다” 등 호평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유영석은 “이 분은 가왕전에 갈 분이기 때문에 그 때 가서 얘기하겠다” 라며 복면가수의 실력에 대한 확신을 보여 과연 새로운 복면가수가 흥부자댁의 7연승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흥부자댁의 승승장구를 위협할 다크호스의 목소리는 25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