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5년째 열애 중인 배우 정경호가 ‘인생술집’에서 천일 기념일에 장미 천 송이를 준 적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정경호는 “(수영에게) 이벤트를 자주 해주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절친’ 고규필은 정경호가 수영 집 앞으로 꽃을 들고 찾아간 적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정경호는 “그 날은 로즈 데이였다”면서 “천일 되는 날 장미 천 송이를 수영에게 준 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재 꽃시장에서 (꽃을) 샀는데 그렇게 많을 줄 몰랐다”며 “천 송이는 아닌 것 같았다. ‘치우라’는 말에 수영과 함께 치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정경호는 이날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으며 공개 열애 중인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과의 러브스토리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정경호의 모습을 접한 시청자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정경호같이 자기 여자에게 한결같은 남자가 진국인듯(pure****)” “예쁜커플이네.. 만남 오래 가시고 좋은 결실도 있길 바래요(kori****)” “늘 행복해 보이는 커플이네요 서로 챙기는 모습이 더 아름답네요(sylo****)”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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