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일부터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스타들의 인증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5월에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 촬영차 내한했던 할리우드 배우 릴리 콜린스가 경복궁 야간 개장을 방문한 뒤 SNS를 통해 인증샷을 남겼다.
이어 아이유 역시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경복궁에서 한가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경복궁 야간 개장이 16일부터 시작되며 7일부터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예매 신청이 시작됐다.
지난해 경복궁 야간개장을 앞두고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는 경복궁 암표 거래가 활개 쳤으며 3,000원짜리 입장권 가격은 암표 시장에서 1만 원~4만 원 까지 올랐다.
이에 문화재청 산하 경복궁 관리소는 “예매권자 신분을 확인하기 때문에 암표를 사도 소용없다” 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아이유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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