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6 in 서울’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인 강타, 보아, 동방신기 유노윤호,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등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엑소 멤버들은 ‘중독’, ‘로또(Lotto)’ 무대를 선보인 후 토크를 나눴다. 수호는 먼저 “사랑하는 엑소엘 뿐만 아니라 SM타운 식구 분들도 많이 오셨다. 다 같이 하나가 되는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수호는 이어 “엑소가 재미있는 무대를 많이 준비했다”며 “얼마 후에 컴백인 만큼 팬 분들은 물론 엑소도 달아올랐다. 이 더위를 강타할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
엑소는 앞서 열린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앙코르 공연 ‘엑소 플래닛 #3-디 엑소디움[닷]-’에서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정규 3집 리패키지 ‘로또(Lotto)’ 이후 약 1년 만이다. 7월 중 음악방송을 통해 신곡 무대를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6’는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15~16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 27~28일 도쿄 도쿄돔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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