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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맛비 덕에…태안 간척지 다시 모내기





충남 태안군 소원면 송현리의 한 간척지 논에서 11일 농민들이 모내기를 하고 있다. 이 지역에 지난달 심은 모는 가뭄에 따른 염해로 고사했는데 이번 장맛비로 염도가 많이 떨어진 상황에서 남겨둔 예비모를 다시 심었다, 농업 관계자들은 가을에 제대로 된 수확을 위해서는 7월10일 이전에 모내기를 마쳐야 한다고 권고했다. /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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