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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스페셜 라이어’ 8월부터 8개 도시 전국투어 시작

국민연극 라이어 20주년 기념 공연 ‘스페셜 라이어’가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월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나선다.

서울 공연의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하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연극 ‘스페셜 라이어’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8월부터 부산, 광주, 대구, 경주, 창원, 인천, 김해, 대전 8개 도시 전국 투어에 나선다. 8월 12일, 13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8월 19일, 20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8월 29일, 30일 경주 예술의 전당 대극장, 9월 9일, 10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9월 15일, 16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극장, 9월 30일, 10월 1일 김해 예술의 전당 마루홀, 10월 27일, 28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홀까지 공연을 각각 이어갈 예정이다.





서로 속고 속이며, 거짓이 진실이 되는 반전 속에 톱니 바퀴처럼 완벽한 웃음의 조건을 갖춘 희극으로 20년 동안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국민연극 ‘라이어’의 2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기획된 ‘스페셜 라이어’는 배우 이종혁, 안내상, 우현, 홍석천, 오대환, 권혁준, 김원식, 김광식을 비롯하여 원기준, 서현철, 안세하, 슈, 신다은, 나르샤, 손담비, 안홍진, 김호영, 병헌까지 국내 내로라 하는 배우가 함께 하며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역대급 캐스팅과 막강한 웃음으로 무장하여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스페셜 라이어’는 오는 7월 30일까지 서울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되며, 8월부터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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