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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임성은, 부모님 생각에 ‘눈물’…“이혼, 가장 속 썩인 일”





‘불타는 청춘’ 임성은이 부모님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양양으로 바캉스를 떠난 청춘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임성은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내가 뭘 하고 싶다고 그러면 믿고 다 밀어주셨다. 지지해주셨다”며 “다는 아니지만 여러 번 올바른 선택이 아닌 결과를 보고 제가 아파하면 아버지, 어머니도 같이 아파하시니까 그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임성은은 “언젠가부터 미안한 감정, 고마운 감정에서 ’아빠’에서 ‘아버지’라고 부르게 됐다”며 “부모님의 깊은 사랑을 깨닫고 나니 이제 ‘부모님’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난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특히 임성은은 “제일 크게 속 썩인 게 이혼한 것”이라며 “3년간 엄마 아빠가 지켜봤을 때 그 상황이…”라고 말을 잇지 못해 안타까움을 샀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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