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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류 예측시스템 해수욕장 8곳으로 확대 운영

기존 해수욕장 4곳에서 8곳으로 늘어

기상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해양 위험기상에 따른 재해를 막기 위해 이안류 예측정보를 제공하는 해수욕장을 4곳에서 8곳으로 늘린다고 19일 밝혔다.

기상청은 종전 부산 해운대와 제주 중문, 양양 낙산, 보령 대천 등 4개 해수욕장 대상으로 운영했던 이안류 예측시스템을 완도 신지명사십리·강릉 경포·강문·안목 해수욕장으로도 확대 제공한다. 또 이안류 예측 정보는 해상 예보와 더불어 각 지방기상청을 통해 해양방재 유관기관에 전파된다. 그 외에도 기상청 홈페이지에 있는 ‘해양지수정보’를 통해 알 수 있다.

이안류(離岸流)는 ‘역파도’라고도 불리며 해안 가까이에서 한 곳으로 밀려든 해수가 좁은 폭을 통해 다시 먼 바다로 빠르게 빠져나가는 것을 말한다. 이안류에 휩쓸리면 수심이 깊은 먼바다로 휩쓸려 갈 수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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