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인제, "미국, 주한미군 철수 거론...위장 평화이자 재앙" 비난

이인제, "미국, 주한미군 철수 거론...위장 평화이자 재앙" 비난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미국 백악관 수석전략가인 스티브 배넌의 ‘주한미군 철수’ 거론에 대해 “위장 평화이자 재앙”이라고 비난했다.

18일 이 전 최고위원은 SNS에 “북의 핵동결과 주한미군철수를 전제한 평화협정체걸은 김정은의 노림수다. 이 땅의 종북세력들도 이를 추구한다. 그런데 이 이야기가 워싱턴 정가와 언론에서 슬금슬금 흘러나온다. 이는 대한민국에게는 위장평화이자 재앙이다. 위기를 타개할 방도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언론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배넌이 중국이 북한의 핵 개발을 동결시키는 대가로 미국은 한반도에서 주한미군을 철수하는 내용의 협상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하면서 큰 파장이 인 바 있다.



한ㅍ녀 이에 대해 조지프 던퍼드 미국 합참의장은 중국을 방문한 후 “나는 주한미군의 축소나 철수에 대한 어떤 논의에도 관여한 적이 없고, 알지 못한다”고 관련 내용을 일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SNS]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