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는 1990년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다.
또한, 카이스트 전산학 석사를 거쳐 삼성 SDS에 입사했으며 이 전 의장은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네이버컴’을 만들었다.
네이버컴은 현재 네이버의 출발점이며 외부활동은 잘 하지 않아 은둔의 경영자로 불리는 이해진 전 의장은 글로벌 사업을 위해 올해 3월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고 유럽 지역 스타트업 발굴을 시작했다.
또한, 최근 네이버는 세계 정상급 AI 연구소 제록스리서치센터유럽을 인수했는데, 이는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IT 기업이 모두 눈독을 들였던 곳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전 이사회 의장이 보유지분 일부 매각 성공소식을 전했다.
오늘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해진 전 의장은 지난 22일 보유주식 11만주(0.33%)를 시간외매매(블록딜)로 처분했으며 한 주당 매각 단가는 22일 종가기준으로 3% 할인된 74만3990원으로 총 처분 규모는 818억3890만원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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