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홍준표 한국당 대표 "'국회 보이콧' 등 모든 수단으로 방송 파괴 막을 것"

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보이콧 등으로 대정권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일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데 반발하며 정기국회 ‘보이콧’을 포함한 대정권 투쟁에 나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권의 방송파괴 음모를 온몸으로 막을 것”이라며 “정기국회 보이콧을 비롯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이들의 방송파괴 음모를 분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80년 초 국보위(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방송 통폐합을 연상시키는 이 정권의 KBS, MBC 방송파괴 음모는 민노총 언론노조를 전위대로 내세워 공영방송을 ‘노영 방송’으로 장악하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나라를 좌파노조 세상으로 몰고 가려는 이들의 음모를 국민의 이름으로 막겠다”고 강조했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