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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사랑’스페셜 詩네마톡...배우 안성기부터 김소연 시인까지 참석

9월 극장가를 한 편의 시와 같은 먹먹한 감성으로 물들일 영화 <시인의 사랑>을 향한 언론과 평단의 극찬에 이어 개봉 주부터 다채로운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개봉 하루 전날인 9/13(수)에는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안성기관에서 배우 안성기와, 양익준, 정가람이 시네마톡을 진행한다.





본 행사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이어 개봉 당일인 9/14(목)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양익준, 전혜진, 정가람 세 배우가 모두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기자간담회를 통해 못다 한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첫 주말인 9/16(토)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는 매거진M 장성란 기자의 진행으로 김양희 감독, 정가람 배우가 참석하는 라이브러리톡을 진행한다.

그리고 9/18(월) CGV압구정에서는 영화 속에 삽입된 시이자, 박정민, 안재홍, 이상희, 김새벽 등 대세 배우들의 릴레이 시 낭송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래서’의 김소연 시인과 김양희 감독, 양익준 배우의 만남이 이뤄진다. 시인의 사랑이라는 제목에 걸맞은 유려한 이야기들은 물론, 시의 언어로 풀어내는 영화의 폭넓은 모습들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렇듯 개봉을 앞두고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극찬을 얻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는 9월, 단 하나의 감성 드라마 <시인의 사랑>은 오는 9월 14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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