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오는 29일 강동아트센터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는 ‘달려라 피아노’ 이벤트를 연다. 공공시설에서 기증받은 피아노를 새롭게 디자인해 공공장소 설치한 ‘달려라 피아노’는 주민 누구나 거리예술가처럼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다. 23일에는 강동아트센터 바람꽃 마당에서 실크를 이용해 공중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동심! 달고 날다’ 공연이 펼쳐진다. 애니메이션 영화 ‘업’을 모티브로 한 이 공연은 실크와 로프 등을 이용해 공중에서 움직임을 선보이는 서커스의 한 장르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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