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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교육문화국장, 오산시 혁신교육 현장 방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핀란드 크리스티나 엑낄라 에스포시 교육문화국장, 옴니아 직업학교 관계자 등이 23일 오산 운산초등학교를 방문해 혁신학교 운영 등 교육제도와 환경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3일 밝혔다.

방문단은 경기도교육청 지정 모범 혁신학교인 운산초등학교의 배움 중심 수업과 학교 현황을 안내받고 오산시에서 지원하는 1인 1악기(통기타)수업 참관, 학교시설을 둘러보았다.

또 안전도시에 대한 관심사를 반영하여 오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U-City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오산시의 면모를 엿볼 기회를 가졌다. 특히 UN군초전기념관을 방문해 한국과 핀란드의 공통점(전쟁, 식민지배 등)이 많은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에스포시 교육문화국장은 “핀란드의 단 한명의 낙오자도 없는 교육 구현의 교육이념과 오산시가 추구하는 ‘온 마을이 학교, 교육도시 오산’교육의 모습과 많이 닮았으며. 교육을 단지 학교만의 과업이 아니라 지자체 및 지역공동체와 공동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으로 앞으로 오산시와 에스포시가 우호교류를 통해 함께 양국가의 교육발전을 함께 모색하자”고 말했다.



곽 시장은 “에스포시의 오산시 방문을 환영하며 오산시와 에스포시의 우호교류 체결로 작게는 두 나라가 넓게는 세계의 교육이 가야할 길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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