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현민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가운데 그의 어릴 적 사진이 눈길을 끈다.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에서 태어나 국내 1호 혼혈 모델인 한현민.그는 지난 2016년 한상혁 디자이너 ‘2016 F/W HEICH ES HEISH 패션쇼’ 로 처음 무대에 섰다.
그는 데뷔 이후 가을·겨울 한 시즌에 16개 무대 이상에 서는 듯 무서운 신인으로 부상했다.
올해 열여섯, 순대국밥을 좋아하는 평범한 10대 소년이지만 해외 진출을 꿈꾸고 있다.
누리꾼들은 “현민군 정말 멋져요”,“우리나라도 점점 혼혈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단일민족 타령하면 망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소속사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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