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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무실·인권국 평검사 직위에 외부 인재 영입

'탈검찰화' 일환

법무부가 법무실·인권국의 평검사 10개 직위에 대해 외부 인재 영입에 나섰다.

법무부는 2018년 초 인사대상인 법무실 9개, 인권국 1개 등 평검사 10개 직위에 대해 외부 인재 영입 채용공고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 직위는 5급 일반임기제 공무원으로 임기는 2년이다. 임용기간은 연장 가능하다.

채용된 이는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법무실 및 인권국의 각 과에서 관련 분야 법률 사무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로서 국가공무원법 등 관계 법령에 의해 응시자격이 부여된 사람은 채용에 참여할 수 있다.



법무부는 올해 8월 ‘법무부 탈검찰화’를 목표로 검찰국장을 제외한 전 실·국·본부장에 비(非)검사를 보임 가능하도록 직제 개정을 완료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통상 검사로 보임하던 법무실장,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장, 인권국장을 각 법무행정 분야 전문성을 갖춘 외부인사로 임명한 바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내년께 현재 부장검사급으로 보임하고 있는 법무부 주요 과장 직위에 대해서도 외부 공모직위 등 비(非)검사 보임 직위를 선정해 ‘탈검찰화’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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