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조미령이 일본으로 맛집 여행을 떠났다.
11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배우 조미령과 우희진이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미령은 “이번 여행 콘셉트는 도전이다. 내 요리만 먹고 내 입맛에만 맞게만 하면 발전이 없다. 이번에는 내가 안 먹어본 음식, 못 먹었던 음식 그런 것들을 먹어보려고 일정을 짰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조미령과 우희진은 첫 번째 맛집인 50년 전통의 라멘집으로 향했다.
이 곳 라멘집의 경우는 매운맛을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었고 우희진은 5단계, 조미령은 9단계 라멘에 도전했다.
그 중 9단계 매운맛 라멘을 맛본 조미령은 눈물, 콧물을 흘리며 “그건 아니더라 정말 너무 매웠다”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우희진도 “국물만 살짝 먹어봤는데 나는 도저히 못 먹겠더라”고 말하며 동감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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