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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식 ‘연남동 539’ 출연 확정, 주연으로 캐스팅 ‘셰어하우스’

이문식 ‘연남동 539’ 출연 확정, 주연으로 캐스팅 ‘셰어하우스’




배우 이문식이 MBN의 새로운 드라마 ‘연남동 539′ 출연을 확정했다.

배우 이문식의 소속사 마라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에서 오지락 부장판사로 명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문식씨가 MBN 새로운 드라마 ‘연남동 539’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고 발표했다.

드라마 ‘연남동 539’(연출 강훈·한율, 극본 김진경·이지현)는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콘텐트 확장에 나선 MBN의 오랜만에 내놓는 야심작으로 전해졌다. 연남동 539번지 셰어하우스를 배경으로 다양한 상황에 놓여진 인물들이 한곳에 모여 살며 매회 다른 주제가 색다른 에피소드로 그려진다.

극중 이문식은 원양어선을 탄 지 20년만에 마도로스 생활을 은퇴하고 설상가상 부인의 졸혼 선언으로 결혼생활까지 은퇴하게 된 조단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자의든 타의든 혼자인 사람을 응원하기 위해 비혼주의자만 입주할 수 있는 셰어하우스를 운영하며 그들을 응원하는 인물로 전해졌다.



‘연남동 539’에는 이문식을 비롯 이종혁, 오윤아, 고우리, 양정원, 최우혁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사진=마라톤엔터테인먼트]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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