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힌트가 새해 컴백을 앞두고 있다.
27일 정오 걸그룹 힌트는 새 앨범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티저 영상에서는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7명의 힌트 멤버들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리더 혜진을 포함해 체리, 아라, 별아, 소금, 해솔, 나엘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힌트(HINT)는 지난 3월 첫 싱글 ‘탕탕탕’으로 데뷔, 11월에는 63빌딩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유망주상을 수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발매될 미니 앨범 ‘워키토키(Walkie Talkie)’는 걸그룹 힌트의 7가지 스타일을 담아낸 앨범으로, 다양한 장르를 섭렵해 온 작곡가 겸 프로듀서 권도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스타프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18년 새해 발매되는 미니앨범 ‘워키토키’는 알록달록 귀여운 블록 같은 7명의 힌트(Hint)가 음악의 조립판을 만나 예쁘고 단단하게 끼워진 모습을 표현한 앨범”이라고 전했다.
한편 걸그룹 힌트는 내년 1월 3일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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