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비스트 출신 장현승(29) 측이 전 국가대표 출신 프로 볼러 신수지(27)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장현승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일 서울경제스타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신수지와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다. 신수지 측 역시 동일한 입장이다.
이날 한 매체는 장현승과 신수지가 볼링으로 인연을 맺어 친분을 쌓았으며 지난해 가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또 하나의 커플이 탄생한 것.
지난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한 장현승은 2016년 탈퇴해 솔로로 활동 중이다. 신수지는 ‘2008 베이징 올림픽’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리듬체조 선수로 활동했으며 발목 부상으로 은퇴한 후 프로 볼러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