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과 관련된 루머에 입을 열었다.
지난 5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MBC ‘라디오스타’ 촬영 이후 맘스카페에 난리가 났다는 제보가 들어와서 오해를 풀고자 한다”라고 말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올린 글에서 정주리는 남편이 초음파 사진과 함께 걸어 놓은 ‘구충제’ 해시태그 전말에 대해 밝혔다.
정주리는 “초음파 사진 밑에 구충제 태그는 진짜 단순하게 식구가 생겼으니 ‘같이 구충제 먹자’라는 의미로 쓴 거다. 남편이 억울해서 잠도 못잔다. 풀 죽었다. 내가 보다 못해 안쓰러워서 해명 남긴다”며 “안 씻는건 맞지만, 보통 아닌 사람도 맞지만 나쁜 사람은 아니다. 그냥 버라이어티하게 재밌게 잘 살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7년 열애 끝에 한 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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