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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서종합개발사업 3년 연속 전국 우수
입력2018-01-12 11:25:02
수정
2018.01.12 11:25:02
황상욱 기자
경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015년부터 3년 연속으로 우수상(기관, 개인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도서개발촉진법에 따라 도서(섬)지역에 추진하는 사업으로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활이 불편한 도서민의 생활환경개선 및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경남도는 지난 1988년부터 2017년까지 30년간 4,130억 원을 투자해 도서지역에 연륙교, 연도교, 마을안길 확포장, 마을회관 건립 등의 사업을 시행, 도서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복지증진에 힘썼다. 또한 탐방로, 전망대, 야영장 등의 시설물을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연계해 개발함으로써 도서민 소득증대 및 해양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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