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윤계상 씨가 ‘말모이’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말모이’는 일제시대 조선어 사전 편찬을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비밀리에 조선말을 수집하던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택시운전사’ 시나리오를 집필한 엄유나 작가가 상업영화 감독으로 처음 선보이는 영화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에 현재 유해진이 출연을 확정했다.
윤계상이 지난해 ‘범죄도시’로 스크린에서 꽃길을 펼친 가운데 ‘말모이’로 어떤 변신을 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말모이’는 3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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