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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아직은 긴장되는 레드카펫' (제9회 올해의 영화상)





배우 진선규가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올해의 영화상’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올해의 영화상’은 한국영화기자협회 59개사 90여 명의 기자들이 투표권을 갖고 각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2017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개봉한 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서경스타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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