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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공론화위 지원단 해산…공론화 과정 기록한 영상백서 공개

공론화위가 해산한 뒤에도 백서발간 등 후속업무 수행

총 89일간의 공론화위 활동 빠짐없이 담겨

김지형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지난해 10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권고를 발표하고 있다./서울경제DB




신고리5·6호기공론화위원회 업무를 돕기 위해 지난해 7월 발족한 공론화지원단이 31일 공식 해산했다.

정부는 지난해 6월 27일 국무회의에서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공사를 일시 중단하고 최대 3개월 동안 공론화를 거쳐 영구중단 또는 건설재개 결정을 내리기로 했고, 국무조정실은 20여 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을 발족시켜 공론화위의 업무를 지원했다.

지원단은 공론화위가 지난해 10월 20일 “건설재개와 아울러 원자력발전을 축소하라”고 정부에 권고하면서 해산한 뒤에도 지금까지 백서발간 등 후속 업무를 수행했다. 지원단은 지난달 공론화 기록을 역사에 남기기 위해 총 5권, 2.205페이지 분량의 백서를 발간했다. 이들 5권에는 지난해 7월 2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89일간의 공론화위 활동이 빠짐없이 담겨있다.



지원단은 이날 공론화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한 영상백서 ‘90일, 그 위대한 여정’과 영문판 백서도 공개했다. 백서와 영상백서는 공론화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단이 공식 해산한 31일 이후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와 관련된 자료관리와 후속조치는 국무조정실 산업과학중기정책관실에서 담당한다. /장아람인턴기자 ram1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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