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국, 평창에 12개 종목 파견…역대 최다

참가 선수는 82명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중국이 이번 평창올림픽에 역대 최다인 12개 종목에 걸쳐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한다.

중국 신화통신은 1일 중국올림픽위원회가 82명의 평창 대회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는 중국이 참가한 11개 동계올림픽 가운데 두 번째로 큰 규모다. 2010 밴쿠버 대회에 중국은 역대 최다인 94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참가 선수는 두 번째지만 참가 종목 수는 12개로 밴쿠버 때의 10종목, 2014 소치 대회의 9종목보다 늘어 최다다.

신화통신은 동계스포츠 전통이 약한 중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하계스포츠 선수들을 동계로 전향시키고 각 종목 협회를 창설하는 등 동계 종목 다양화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선 소치 대회 남자 쇼트트랙에서 각각 500m와 1,500m 은메달을 목에 건 우다징, 한톈위 등이 메달 후보로 꼽힌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민영 기자 문화부 mypark@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