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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2’ 이상순 “내 이름 검색? 관심 처음이라 신기해서”





‘효리네민박2’ 이상순이 사람들의 관심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4일 첫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민박집 오픈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순은 “나는 카메라가 촬영을 하는 것보다 손님들이 밀려 들어올 것이 걱정이 된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효리는 “오빠는 그냥 잘 챙겨주고, 국민 남편, 훈남 남편 분위기로 가면 된다”고 조언했다.

그러자 이상순은 “나는 국민 남편 싫어. 관심에 연연하지 않는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이효리는 “그런 사람이 왜 인스타그램에 자꾸 이상순을 찾아보냐? 자기 이름을 검색할 때 기분이 어떻냐? 설레냐?”고 놀렸다.

이상순은 “너는 늘 관심을 받지만 난 그게 처음이니까 신기해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2’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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