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평창 동계올림픽 정상외교 일정에 돌입한 문재인 대통령은 6일(오늘) 캐나다 총독 및 리투아니아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줄리 파이예트 캐나다 총독, 달리아 그리바우스카이테 리투아니아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문제 해결에 대한 협조 요청과 함께 양국 관심사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청와대가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내일은 중국 고위급 대표단장인 한정 상무위원을 접견하고, 저녁에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만찬을 겸해 회동할 전망이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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