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R‘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9일 평창 동계올림픽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오늘 10일, 다채로운 경기들이 펼쳐진다.
10일 오전 9시 5분부터 컬링 믹스더블 예선 세션 5 시트 D가 진행되며 우리나라는 러시아올림픽출신(OAR)선수와 맞붙는다.
OAR은 러시아에서 온 올림픽 선수(Olympic Athlete from Russia·OAR)를 의미한다.
국가가 주도한 도핑 스캔들로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이 금지된 러시아의 일부 선수가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도록 한 것. 러시아 출신 선수들은 국기가 빠진 유니폼을 입어야 하며 유니폼에는 러시아 국기를 상징하는 색깔도 사용할 수 없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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