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부터 영화 팬들 사이에 뜨거운 팬덤이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캐롤><문라이트>를 잇는 또 한편의 아트버스터 탄생을 알린다.
3월 22일 개봉하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열 일곱 Elio의 처음이자 스물 넷 Oliver의 전부가 된 그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을 담은 영화.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남우주연상, 각색상, 주제가상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화제작으로 전세계 영화제 58관왕, 192개 노미네이트라는 대기록을 연일 경신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 매체들로부터 “사랑에 관한 걸작”(Rolling Stones), “세상 모든 관객을 위한 위대한 사랑이야기”(The Wrap), “첫사랑 영화의 마스터피스”(RogerEbert.com), “영화 역사상 가장 벅 차오르는 순간들”(Esquire), “강렬하고 매혹적이다”(Variety),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영화”(New York Post), “마치 천국이 펼쳐진 느낌”(San Francisco Chronicle), “어지러울 정도로 아름답다”(Vanity Fair)“ 등의 극찬을 얻으면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국내 개봉 확정 소식에 예비 관객들은 ”나 이영화 너무 좋단 말이야“(the***), ”올해는 이거네요“(jy__***), ”드디어ㅜㅜ“(sai***), ”기다리다 현기증나요“(nsy****), ”개봉만 목 빠지게 기다려요 ㅠㅠㅠ“(mins****), ”빨리 개봉해줘요 극장가서 100번 볼 거예요!!!(rgl***), “아카데미 시상식에 빛나는 작품 될 듯”(dyk***), “아 세상에... 티모시와 아미 해머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작품이라니... 무조건 보겠습니다”(tis***)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아이 엠 러브><비거 스플래쉬>를 통해 특유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거장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9년 간의 준비 끝에 완성한 작품이다. 여기에 최연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티모시 샬라메와 매력적인 배우 아미 해머가 평생 잊지 못할 첫사랑을 경험하는 Elio와 인생의 전부가 된 한 사람을 만나는 Oliver로 빛나는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씨네큐브에서 진행되는 ‘2018 아카데미 화제작 열전’과 CGV아트하우스에서 열리는 ‘2018 아카데미 기획전’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3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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