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단일팀의 랜디 희수 그리핀(가운데)이 14일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리그 최종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남북 단일팀의 역사적인 첫 골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1대4로 졌지만 앞선 두 경기에 비해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인 단일팀은 남은 순위결정전 2경기에서 첫 승 도전을 이어간다. ★관련기사 10·11면 /강릉=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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