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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트링,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다! SDI 하이브리드 DVR ‘BS-16R’ 출시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박봉규)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의 최종지원기업으로 선정된 최첨단 영상 보안기기 전문 개발 기업 ㈜씨트링(대표 최용훈)이 프리미엄 DVR(디지털영상저장장치)인 블랙라인(Black Line) 신제품 ‘BS-16R’을 출시했다.

‘BS-16R’은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그래픽 사용자 환경(GUI)을 채택해 중국 DVR과 차별점을 두고 있다. 최대 4K(3840x2160)에 달하는 고화질을 구현하면서도 리얼타임으로 녹화 및 재생이 가능하다.

최대 4개의 IP 카메라 지원 및 정전방지장치(UPS) 기능을 추가해 전원이 차단된 상태에서도 현장 상황을 녹화 및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갑작스러운 정전이나 침입자 등에 의한 전원 차단에 대비할 수 있는 것.

DVR 업계 최초로 시분할 다중화(TDM, Time Division Multiplexer) 기술을 접목한 점도 눈에 띈다. TDM를 적용해 최대 8대의 SDI 영상 신호를 단 하나의 동축 케이블로 전송할 수 있어 제품 시공 시간 및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씨트링 관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고자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최상의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 자원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첨단 영상 보안기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DVR인 블랙라인뿐만 아니라 파워풀한 골드라인(Gold Line),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실버라인(Silver Line) 등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 의료 & 방송용 녹화기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 제품군을 더욱 강화한다는 포부다.

한편, 씨트링은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8)’에 부스(E34)를 마련하고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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