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들에게 와 닿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 대책을 조만간 내놓겠다”고 21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에 자리한 서울시 일자리센터에서 청년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정부가 지난 10년간 청년일자리 대책을 총 21번 발표했지만 청년 고용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현재 모든 정부부처가 역량을 한데 모으고 있는 만큼 이번 대책은 이전의 것과는 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지훈기자 jh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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