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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쑥쑥 올리는 창의력 교육] 교원 '빨간펜 창의융합 영재스쿨'

읽은 책 내용 앱 보며 다시 정리...스마트 독서로 융합사고력 키워

교원그룹 빨간펜 창의융합 영재스쿨.




인공지능(AI)이 급격히 발달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맥락을 파악하고 관계를 형성하며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의융합 사고력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교원그룹의 ‘빨간펜 창의융합 영재스쿨’은 창의융합 능력을 기르기 위한 독서 습관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교과 연계 전집 ‘교원 올스토리’와 스마트 학습 앱으로 결합된 스마트 독서 프로그램으로 출시 3개월 만에 3만2,000여명의 회원을 모집했다.

가장 큰 특징은 하루 30분씩 일주일 단위의 플랜을 짜주는 개별 맞춤 스케줄 기능을 탑재해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준다는 점이다. 또 도서 준비, 독서 시간 체크 등 스마트한 독서 안내로 아이들이 스스로 흥미를 느껴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연계독서’ 기능으로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스마트 앱을 활용해 다양한 독서 활동 및 학습 도움도 얻을 수 있다. 앱을 통해 읽은 책과 연계된 영상과의 인터랙션(상호작용) 활동, 확인 문제 풀이 등으로 다른 영역의 내용을 보완하고 읽은 책의 내용을 다시 정리한다. 이때 녹음, 글쓰기, 그림 그리기, 사진 찍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볼 수 있다.

독서 후 사고력 확장을 위한 창의사고 콘텐츠도 추가로 제공된다. 영역별 개념 학습과 사고력 문제가 포함돼 보다 쉽게 내용을 익히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밖에 다이어리, 활동 리포트, 스쿨맵, 분석 리포트 등이 포함된 ‘스마트 학습 서비스’로 보다 체계적인 독서 관리도 가능하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배경지식을 쌓고 독서 습관을 형성해주는 것은 물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아이들의 사고력 및 학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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