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현(씨엔블루)과 강태오가 현장에서 호흡을 전했다.
OCN 새 월화드라마 ‘그남자 오수’ 제작발표회가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남기훈 PD를 비롯해 주연 배우 이종현, 김소은, 강태오가 참석했다.
이종현은 “드라마를 찍으면서 힘든 사람이 둘이 있다. 허정민과 강태오다. 같이 찍으면 너무 재미있어서 웃음을 참지 못하겠다. 삼각관계를 표현하는데 코믹적인 부분이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어 강태오 역시 “저도 웃음을 못 참아서 NG를 몇 번 냈다. 내기에서 많이 졌다”고 덧붙이며 훈훈한 케미를 드러냈다.
‘그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이종현 분)와 연애 허당녀 유리(김소은 분)의 둘만 모르는 확실한 ‘썸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
한편 ‘그남자 오수’는 3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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