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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베스트셀러] '모든 순간이 너였다' 두계단 올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이름을 알리고 전작 ‘#너에게’를 통해 50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하태완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4위에 안착했다. 정문정 작가의 에세이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펴낸 경영전략서 ‘사람의 힘’이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종합 순위 5위에 올랐다. ‘법정관리’라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딛고 재기에 성공한 윤 회장이 기업과 조직을 이끄는 리더가 꼭 알아야 할 핵심 전략과 가치를 들려주는 책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동화 작가인 앤디 그리스피의 ‘91층 나무 집’과 마크 맨슨의 ‘신경 끄기의 기술’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내놓은 첫 번째 연애소설인 ‘연애의 행방’과 그의 또 다른 스테디셀러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각각 6·8위에 자리했다. 최근 SNS에 소개되면서 판매량 역주행을 시작한 일본의 미스터리 소설 ‘앨리스 죽이기’는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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