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장혁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장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장혁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운동하는 데서 처음 만나 반했다. 무용했던 친구였는데 필라테스를 가르쳤던 강사다. 거기에 들어가 아내에게 직접 3개월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MC 서장훈은 “분리수거하는 목요일에는 외출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장혁은 “외출했다 들어와 분리수거를 한다. 나가야 할 경우 분리수거를 한 뒤 다시 나간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장혁은 “촬영에 들어가면 잘 못 도와준다.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다. 그거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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