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해외사장 개척을 위해 6일부터 9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식품전문박람회 중 하나인 ‘푸덱스 제팬 2018’에 참가했다. 특히, 이 박람회에서 처음 시도하는 문경오미자 학술세미나는 오비자 음료 시장 세계화란 주제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미자 홍보영상 상영, 오미자 PPT 발표, 시음 등으로 진행된다. PPT 발표는 항암, 항염 효능이 뛰어난 오미자의 특수성분인 시잔드린, 고미신 등을 집중 설명하고 기타 베리류에 포함된 비타민 등 주요성분 비교를 통해 오미자가 희소성이 높은 새로운 식음료 재료임을 알린다. 이번 학술세미나를 앞두고 세계 400여개 업체에 홍보 메일을 발송한 결과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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