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건설은 15일 김성환(사진) ㈜신영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963년 생으로 2004년 신영에셋의 레저사업부에 합류했다. 이후 2014년 신영 부사장 자리에 올랐고,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2017년 신영에셋 대표이사를 겸직하는 등 그룹 경영에 두루 참여하고 있다.
신영건설은 부동산을 전문으로 하는 신영그룹의 계열사로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에서 100위 안에 진입하는 등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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