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배우 금새록이 영화 ‘더 킹’ 촬영 후기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15일 저녁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의 한지혜, 이상우, 박선영, 여회현, 금새록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금새록은 그간 영화 ‘밀정’, ‘암살’ 등의 작품에서 색깔있는 조연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날 MC들은 금새록에게 “‘더 킹’에도 출연했다고 하는데 어떤 역할이었냐?”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금새록이 “배우 조인성, 배성우, 류준열, 황승언 등과 승마를 하는 장면이 있었다”고 말하자 조세호가 냉큼 “그 장면을 봤다”고 받아쳤지만, 금새록은 “아니다. 통편집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금새록은 “그 장면을 5일 간 찍었는데 이후에 승마와 관련된 정치적 이슈가 터지면서 통으로 편집이 됐다”며 아쉬워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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