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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190억 들여 공공캠핑장 11곳 조성

경기도지사 인증 우수캠핑장 40개소 선정 지원도

경기도는 올해 190억원을 들여 파주 임진각 국민여가캠핑장 등 11개 공공캠핑장을 추가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도는 안전한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캠핑장의 10% 정도인 40여개 민간캠핑장을 우수야영장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올해 추가 조성되는 11개 캠핑장은 △파주 임진각(150면) △연천 세계캠핑존(37면) △가평 상천지구(100면) △파주 광탄면(12면) △남양주 수산리(40면) △평택 내리(30면) △안산 청소년수련원(30면) △안성 복평리(20면)△의왕 월암동(40면) △이천 농업테마파크(60면) △평택 평택항(45면) 등 모두 564면 규모다.

또 도는 올해 처음으로 안전시설이나 위생수준이 높은 민간캠핑장 약 40개소를 선정해 경기도지사 지정 우수 야영장으로 지정한다. 우수 야영장에 대해서는 경기도지사 인증패와 함께 경기도 차원의 홍보도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캠핑장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다음 달 중으로 31개 시군을 통해 희망 캠핑장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서면과 현장평가를 통해 오는 7월께 최종 우수야영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426개소의 민간캠핑장이 있다.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 한해 동안 도내 캠핑장을 찾은 인구가 196만명에 달하는 만큼 캠핑장은 경기도의 중요한 체류형 관광 자원”이라며 “등록 야영장에 대한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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