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스티’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은 배우 남경읍이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는 드라마 소개처럼 격정 미스테리 멜로의 장르로 말 그대로 ‘어른들의 드라마’라는 칭호를 얻으 매회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매번 큰 화제가 됐다. ‘어른들의 드라마‘라는 칭호답게 연기 실력이 탄탄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그 중에서도 중년 배우들의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높였고, 특히 매회 긴장감 조성에 큰 몫을 한 남경읍의 강렬한 연기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남경읍은 소속사를 통해 “매번 등장하는 장면이 큰 인기를 끌며 많은 관심을 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 연기하는 내내 행복했던 작품”이라며 애정을 전했다.
또한 그는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으로 다양한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경읍은 ‘미스티’에서 맡은 ‘강율로펌 대표 강인한’ 역은 정재계, 법조계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극중 큰 사건의 중심에서 권력을 휘두르는 역할로, 주인공 고혜란(김남주), 강태욱(지진희) 부부에게 큰 도움이 되어주는 듯 하다가 배신을 하며 시청자들에 큰 반전을 전했다.
[사진=MBG 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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