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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아크부대 방문…UAE 5박 7일 순방 마무리

한·UAE 국방협력 상징…UAE 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 면담

아랍에미리트를 공식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와 오찬 도중 환담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간 국방협력의 상징인 ‘아크 부대’를 격려 방문한다.

아랍어로 ‘형제’라는 뜻을 지닌 아크부대는 평시에 UAE 특수전 부대의 교육훈련 지원과 연합훈련 등 군사교류 활동을 임무를 수행한다. 유사시에는 UAE에 거주하는 한국교민을 보호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1년 1월 창설된 이후 150명 안팎의 병력이 8개월마다 교대로 파견되고 있다. 현재는 13진이 임무를 수행 중이다.

문 대통령은 아크부대 방문에 이어 UAE의 토후국인 두바이를 방문해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를 면담한다. UAE는 7개 토후국으로 구성된 연방국가로 관례상 아부다비 통치자가 대통령직을 겸직한다. 두바이 통치자는 부통령 겸 총리직을 겸직한다.



이어 문 대통령은 모하메드 알 막툼 총리와 함께 ‘2020년 두바이 엑스포 참가 계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이후 한·UAE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이로써 문 대통령은 지난 5박 7일간 이어진 베트남·UAE 순방일정을 마무리하고 이날 밤 귀국길에 오른다. /한상헌인턴기자 ar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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