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의 제왕’으로 불리는 그룹 동방신기가 오랜 공백을 깨고 완전체로 돌아왔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동방신기의 정규 8집 ‘뉴 챕터 #더 찬스 오브 러브(New Chapter #1 The Chance of Love)’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최강창민은 “오랜만에 컴백인 만큼, 저희들도 기대가 되면서도 떨린다.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남다른 각오가 있었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유노윤호는 “지난해 아시아프레스 투어 때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이후 동방신기 위크 때 각각 솔로곡을 냈고, 일본 5대 돔 투어도 했다. 최근에는 새로운 앨범을 작업하면서 방송도 출연하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운명 (The Chance of Love)’은 흥 넘치는 스윙재즈 댄스팝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훅과 함께 동방신기 특유의 여유 있고 세련된 보컬을 만날 수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이날 오후 6시 정규 8집 앨범 및 타이틀곡 ‘운명’을 공개하며,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